국립대구박물관

■ 일시: 2025. 3. 11.(화) 10:00 ~ 6. 29.(일) 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제외/

■ 장소: 국립대구박물관 휴(休)룸

■ 참여방법: 자유참여/ 10:00~17:00(입장마감:16:30)

   *내부 적정 인원 초과시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포스터, 박물관 30년의 기록

  국립대구박물관은

  1994년 12월 개관 기념 특별전 "한국 의약 발달사"를 시작으로,

  30년이 지난 현재 "향의 문화사:염원에서 취향으로" 특별전까지

  약 130회 이상의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박물관 전시 중 일부 전시의 포스터를 선정하여

  지난 연구의 시간을 되돌아볼수 있는

  "박물관 30년의 기록: 특별전 포스터"를 준비하였습니다.

  개관 초기인 2001년까지는 1년에 1~3회 내외의 전시를 개최하였지만

  2002년을 기점으로 그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7회 이상의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2004년과 2007년에는 1년에 10회의 전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숫적 팽창보다는 전시의 질적 향상을 위해 1년에 3~5회

  정도로 전시 개최 횟수가 정례화 되었습니다.

  고고학전시, 미술전시, 복식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개최하였고,

  섬유패션 중심도시인 대구의 명성에 걸맞게 국립대구박물관의 대표

  브랜드로 "복식문화"가 선정된 2007년 이후에는 개최 전시 86회 중

  22.5%에 해당하는 22회가 복식 관련 전시였습니다.

  일반적인 의복 외에도 신발, 허리띠, 갓, 단추와 같은 장신구로 시선을

  확장하여 우리 옷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의 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전 및 

  전시를 통하여 대구경북 대표 복식문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박물관, 30년의 기록"을 통해 지난 전시를 추억하고 다가올

  박물관의 30년을 기대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휴(休)룸은 관람객의 휴식 공간과 다양한 영상,

잠시 쉬었다 가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이 공간에 다녀감으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가시길 바랍니다.

박물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문의] 

■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운영과 053)768-6051~2

※ 행사일정과 내용은 우리 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