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보도자료]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한국의 신발 발과 신’ 관람객 10만명 돌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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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2024.8.2.(금)

배포번호

국립대구박물관

담당 부서

국립대구박물관

책임자

학예연구실장

최환

(053-760-8540)

학예연구실

담당자

학예연구사

고영민

(053-760-8543)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한국의 신발, 발과 신

관람객 10만명 돌파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의 특별전한국의 신발, 발과 신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4일 개막 이후 80일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시 도록과 함께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1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주하는 정현철씨로 가족 나들이를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주인공이 되었다. 정현철씨는 아이와 함께 대구박물관에 놀러 왔다가 전시도 보고 10만 번째 관람객도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특별전시는 발의 진화부터 현대 신발까지 우리나라 신발의 역사와 문화 전체를 다룬 최초의 전시이다. 특히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원이엄마 미투리, 완전한 복원 이후 처음 외부 나들이를 나선 무령왕비 금동신발 등 우리 역사 속 중요한 신발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미디어아트와 함께 미투리, 고무신 신어보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오는 8월 2일과 9일, 16일에는 국가무형유산인 화혜장이 직접 신발을 만드는 시연도 한다. 21일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다.

삼국시대 금속공예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동신발과 조선시대 짚신과 나막신, 고무신까지 만나 볼 수 있는한국의 신발, 발과 신은 오는 9월 22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때 시원한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며 피서를 즐겨보면 어떨까?

붙임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10만 번째 관람객 기념 사진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 고영민(053-760-8543)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