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과거전시

홈 전시 특별전시 과거전시

조선, 역병에 맞서다
  • 전시제목 조선, 역병에 맞서다
  • 전시기간 2020-07-03 ~ 2020-08-02
  • 입장료 무료
  • 전시장소 기획전시실Ⅰ
  • 전시문의 053-768-6054~5
첨부파일 내려받기
  • 첨부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본이미지 내려받기
인쇄

이미지보기

전시내용

<b>2020 테마전시 '조선, 역병에 맞서다'</b>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전염병의 공포에 어떻게 대응해 나갔는지를 조명해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지금,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lt;br/&gt;&lt;br/&gt;<b>1부 ‘조선을 습격한 역병’</b>에서는 조선시대 유행했던 대표적인 전염병을 소개하고 역병에 희생된 사람들과 역병의 상처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두창痘瘡으로 죽은 아이들의 묘지명, 조선 중기의 예학자 정경세鄭經世(1563~1633)가 두창에 감염되어 죽은 아들을 기리며 쓴 제문祭文이 전염병의 참상과 슬픔을 전합니다. &lt;br/&gt;&lt;br/&gt;1774년(영조 50) 제작된 《등준시무과도상첩》의 김상옥·전광훈·유진하, 세 사람의 초상화에서 두창의 흉터(곰보)가 확인됩니다. 수록된 18인 가운데 세 명에게 흉터가 있을 만큼 조선시대에 만연했던 두창의 위력을 짐작케 하는 동시에 역병을 이겨낸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lt;br/&gt;&lt;br/&gt;<b>2부 ‘역병 극복에 도전하다’</b>에서는 17세기 초 온역溫疫(티푸스성 감염병), 18세기 홍역 등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에 대응한 조정의 노력을 조명합니다. 『신찬벽온방』(보물 1087호, 허준박물관 소장)은 1613년(광해군 5) 광해군의 명으로 허준이 편찬한 의서로, 1612년~1623년 조선 전역을 휩쓴 온역에 대응한 일종의 지침서입니다. 전염병의 종식에는 통치자의 반성과 함께 공동체가 고통을 분담해 대처하는 인술仁術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lt;br/&gt;&lt;br/&gt;『동의보감』, 『언해두창집요』에서 허준은 두창의 시작과 끝까지 단계별 임상 증상, 치료 방법, 탕약 등을 자세히 소개해 당시 만연한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처하고자 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lt;br/&gt;&lt;br/&gt;흉년과 전염병으로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긴급 구호 명령인 『자휼전칙』도 전염병의 공포를 약자에 대한 보호와 공동체 의식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역사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lt;br/&gt;&lt;br/&gt;<b>3부 ‘신앙으로 치유를 빌다’</b>에서는 전염병의 공포를 신앙으로 극복하고자 했던 백성들의 마음을 살펴본다. 조선시대 내내 위협적이었던 두창은 질병 자체가 고귀한 신으로 받들어져 호구마마, 호구별성 등 무속의 신이 되었습니다. 괴질이 돌 때 큰 역할을 한다고 여긴 <대신마누라도>(가회민화박물관 소장), 전란과 역병 같은 국가적 재앙에서 구원해 준다는 석조약사여래좌상 등을 선보입니다. &lt;br/&gt;&lt;br/&gt;전염병은 끔찍한 공포이기도 하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큰 변곡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참혹했을 역병 속에서도 삶을 살아 낸, 그리고 그 공포를 적극적으로 함께 이겨내고자 했던 선조들의 의지를 테마전 <조선, 역병에 맞서다>에서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lt;br/&gt;&lt;br/&gt;<b>o 주요전시품</b>&lt;br/&gt; - 마마자국이 남은 관리의 초상화 <등준시무과도상첩>&lt;br/&gt; - 두창으로 죽은 아들을 애도하는 제문&lt;br/&gt; - 역병을 물리치기 위해 지내는 제단이 그려진 지도 <전라도 무장현 지도>&lt;br/&gt; - 허준이 쓴 전염병 응급 지침서 <신찬벽온방>(보물 제1087호)&lt;br/&gt; - 한글 해석을 덧붙인 전염병 전문 의학서 <언해두창집요>, <벽온신방언해>&lt;br/&gt; - 정조와 어의 강명길의 합작품, 새로운 표준의서 <제중신편> &lt;br/&gt; - 긴급 아동 구호 대책 <자휼전칙>&lt;br/&gt; - 정약용이 지은 홍역 전문 의서 <마과회통>&lt;br/&gt; - 두창 예방법인 종두법을 소개한 이종인의 <시종통편>, 지석영의 <우두신설>&lt;br/&gt; - 마마신을 쫓는 일을 도와준 신 <대신마누라도>&lt;br/&gt; - 병을 고쳐주는 부처 <석조약사여래좌상> 등&lt;br/&gt;&lt;br/&gt;※ 본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0년 5월 11일(월)부터 6월 21일(일)까지 개최되었던 테마전시의 대구 순회전시입니다.

대표전시품

  • 신찬벽온방(보물1087호)&lt;br/&gt;&lt;br/&gt;『신찬벽온방』(보물 1087호, 허준박물관 소장)은 1613년(광해군 5) 광해군의 명으로 허준이 편찬한 의서로, 1612년~1623년 조선 전역을 휩쓴 온역에 대응한 일종의 지침서입니다. 전염병의 종식에는 통치자의 반성과 함께 공동체가 고통을 분담해 대처하는 인술仁術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lt;br/&gt;&lt;br/&gt;『동의보감』, 『언해두창집요』에서 허준은 두창의 시작과 끝까지 단계별 임상 증상, 치료 방법, 탕약 등을 자세히 소개해 당시 만연한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처하고자 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찬벽온방(보물1087호)&lt;br/&gt;&lt;br/&gt;『신찬벽온방』(보물 1087호, 허준박물관 소장)은 1613년(광해군 5) 광해군의 명으로 허준이 편찬한 의서로, 1612년~1623년 조선 전역을 휩쓴 온역에 대응한 일종의 지침서입니다. 전염병의 종식에는 통치자의 반성과 함께 공동체가 고통을 분담해 대처하는 인술仁術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lt;br/&gt;&lt;br/&gt;『동의보감』, 『언해두창집요』에서 허준은 두창의 시작과 끝까지 단계별 임상 증상, 치료 방법, 탕약 등을 자세히 소개해 당시 만연한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처하고자 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목록
제공부서 : 학예연구실 담당자 : 배진희 문의 : 053-760-8580 PDF 뷰어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