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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전시 개최

  • 글번호: 610
  • 작성자: 권한구
  • 작성일: 2019-05-15 17:32:54

국립대구박물관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전시 개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故 이영희 선생의 유작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만나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전담 직무대리 함순섭)은 패션 디자이너 故 이영희 선생의 1주기를 맞아 5월 18일(토)부터 9월 15일(일)까지 특별전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이영희 선생의 40년간 한복 인생을 보여주는 주요 의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소품 등을 선보인다. 

 이영희 선생은 한복의 세계화와 일상화에 헌신하였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10월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2018년 고인의 뜻에 따라 유족인 이정우 대표가 8,000여 점이 넘는 의상과 소품을 비롯하여 사진과 영상 등 이영희 선생의 인생사가 담긴 많은 양의 아카이브 자료를 국립대구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증품 가운데 선생의 대표 작품인 바람의 옷을 비롯하여, 파리 패션쇼를 화려하게 수놓은 무대 의상, 그리고 다양한 창작 의상들을 집중 조명한다.

 기획전시실1에서는 바람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선생의 인생사를 조명한다. 특히 국 내·외 수많은 작품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많은 양의 앨범과 포트폴리오, 작업 지시서 등을 집약하였다. 이어 선생의 대표 의상인 바람의 옷을 비롯하여, 프랑스 파리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포르테 등 세계 무대에 선보인 모던활옷과 개량한복 등이 전시된다. 화려한 의상이 제작되었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선생의 작업 공방의 모습도 재현하였다. 공방에서는 형형색색의 염색 옷감을 비롯하여 패션쇼를 위해 장만한 다양한 장신구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부 새바람의 향연은 고증과 창조, 색의 향연, 다시 보는 기념 의상, 변화와 시도 네 가지 주제를 기초삼아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의상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전시실 입구에 처음 선보이는 춘앵무 의상은 궁중 무용 의상을 재해석한 옷으로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보인 고인의 유작이다. 또한 선생의 대표 작품인 모시한복을 비롯하여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염색 의상 등도 대거 공개된다. 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 의상과 2005년 부산APEC정상회담 의상 등 세계 무대 진출의 기반이 되었던 기념의상들도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아울러 박물관에서는 많은 기증품을 고려하여 전시 기간 중인 7월 말 전시품 상당수를 한 차례 교체한다.

 국립대구박물관 건립 이래 8,000여 점이 넘는 작품과 수집품을 기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나아가 고인의 의상과 방대한 아카이브 자료는 복식전문박물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려는 국립대구박물관의 든든한 기초이자 관련 복식연구자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자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의상 기증으로 자신의 의상들이 모두에게 보여 지기를 희망하는 고인의 의지가 담겼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결같은 우리 한복 사랑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옷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내 꿈은‘한복이라는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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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 학예연구실 담당자 : 배진희 문의 : 053-760-8580 PDF 뷰어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