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1월에 개막한 특별전 ‘한국의 허리띠 끈과띠’ 전시가 어느덧 전시기간이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허리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허리띠가 우리 복식과 삶에서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살펴봅니다.
특히, 1994년 국립대구박물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국보인 경주 천마총의 금관과 금허리띠, 서봉총의 금관(보물)과 금 허리띠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보아왔던 신라의 화려한 금제 장신구를 우리지역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기에 남은 전시기간 꼭 방문하셔서 관람하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별전시 「한국의 허리띠, 끈과 띠」
■ 기간: 2021. 11. 23.(화) ~ 2022. 3. 27.(일)
■ 장소: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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